Greeting
대표 인사말
Greeting
안녕하세요. 우정농장 최경태입니다.
약 30년 전, 저는 아내와 단둘이 토마토 모종을 심으며 이 농장을 시작했습니다. 물려받은 농장이 아니라, 저희 부부 세대에서 처음 일군 농장입니다.
그때부터 늘 마음에 품어 온 것은 단 하나, “누구나 감동할 만큼 정말 맛있는 토마토를 만들자”였습니다. 하지만 맛있는 토마토는 결코 쉽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날의 날씨, 흙의 상태, 작은 온도 변화까지 모두 맛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농장에서 먹고 자며, 매일 이른 아침부터 밭에 나갑니다. 흙과 물, 비닐하우스의 온도와 습도를 살피고, 하나하나 손으로 돌봅니다. 특별한 비법은 없습니다. 그런 하루하루를 정성껏 쌓아 왔을 뿐입니다.
감사하게도 그 노력과 마음이 결실을 맺어, 이제는 대저토마토축제 품평회에서 여러 차례 상을 받을 만큼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들도 함께 밭에 서고 있습니다. 아들이 힘을 보태 준 덕분에 토마토 맛은 한층 더 좋아졌고, 생산량도 늘어 예전보다 훨씬 많은 분들께 맛보여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변함없이 지켜 온 것이 있습니다. 먼저, 저희가 직접 먹어 보고 “맛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토마토만 보내 드리는 것. 다음으로, 어느 상자를 받으셔도 같은 맛이어야 한다는 것. 언제 주문하셔도 한결같은 맛과 품질을 철저한 관리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눈이 닿는 규모로 키우는 것. 대량 생산으로는 낼 수 없는 맛은, 손이 닿는 만큼만 정성껏 키울 때 비로소 나온다고 믿습니다.
농장을 찾아 주시는 손님들의 “올해도 맛있네요”라는 한마디는 지금도 저희 가족에게 가장 큰 힘이 됩니다. 그래도 저희는 아직 지금의 토마토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맛있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맛있는 토마토를 향해 연구와 도전을 이어 가겠습니다.
저희 토마토로 여러분의 식탁에 작은 기쁨을 더해 드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토마토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 뵐 날을 진심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우정농장 대표 최경태
